푸른신발 2022. 3. 4. 08:07

마음에 닿는 구절

만일 기름부음을 받은 제사장이 범죄하여 백성으로 죄얼을 입게 하였으면 (bringing guilt on the people) (2)

만일 이스라엘 온 회중이 여호와의 금령 중 하나라도 그릇 범하여 unintentionally ...(13)

 

오늘 나에게 왜 이 말씀을 들려 주실까?

제사장 단 한 사람의 죄가, 이스라엘 백성 모두의 죄가 될 수 있다. 

부지 간에 모르고 지은 죄도, 죄가 없다 할 수 없다...

 

나 하나쯤 어때.., 모르고 지었는데 어때.. 라는 말이 하나님 앞에서 성립되지 않는다. 

 

정결함으로 구원 받을 수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아무렇게나 막 살아도 된다는 것은 아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해결하신 죄는, 이렇게.. 생명을 끔찍하게 통째로 드려야 할 정도로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것이다. 

나는 죄를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 아닌가.. 

 

주신 말씀에 대한 나의 응답

나 - 주님 앞에 나의 죄를 고하고 회개하기. 하나님 앞에서 민감하도록. 

타인 - 더욱더 하나님 앞에서 민감하도록 주의 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