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신발 2022. 2. 8. 07:40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큰 소리로 나사로라 나오라 부르시니 죽은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가라사대 풀어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창조주 하나님 > 명령하시고 그대로 된다. 죽음도 그 앞에서는 복종한다.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주님은 오늘도 세상을 다스리시고 나를 다스리신다. 

주님 앞에 문제라는 것은 있을 수가 없다. 그렇다면, 내 앞에 있는 문제나 어려움 같은 것은,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내게 이것이 필요하기 때문이고, 이 안에서 주님께서 내게 기대하고 원하시는 것이 있으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섭리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늘 오늘에서 문제를 찾고, 그 문제 때문에 내가 해야 할 것들을 할 수 없다고 핑계대며 불평하는 것은 아닌지.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지 못하고,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지 못하고.. 

지금 이시간이 내 죄 때문이라고 믿으며, 자책하고 포기해 버리는 것은 아닌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It's not your fault." 오늘의 상황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다. 

타인 - "It's not your fault" 오늘의 상황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다. 

 

기도

전능하신 주님, 선하신 주님, 주님의 선하심과 전능하심은 미래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오늘도 있고, 과거에도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나의 오늘은 내 잘못 때문에 있는 최악이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의 선하심과 능력으로 있는 최선의 결과임을 알게 하소서. 

또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있는 최선의 출발점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오늘을 감사하게 하시고, 오늘의 가능성을 보시고, 주의 뜻이 드러나기까지 말씀에 순종하게 하소서.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