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신발 2022. 2. 7. 07:46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35)

사랑의 하나님 > 우리의 슬픔을 아시고 함께 경험하신다.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나의 어려움을 함께 하신다. 함께 울어 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주님은 나와 멀리서 차가운 마음으로 계실 것이라 생각한다.

나는 차가운 마음으로 사람들을 대한다. 함께 울어주기 보다는 왜 우느냐..라는 마음을 갖는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주님이 곁에 계심을. 주님이 나와 함께 이 시간을 같이 해 주고 계심을 알고 의지하고 용기를 내자. 

타인 - 나도 누군가에게 내가 곁에서 함께 하고 있음을 알려주자. 마음으로 탓하지 말고..

 

기도

문제의 한 가운데 서서 함께 아파하시고 문제를 풀어가주시는 주님처럼,

저도 3자가 되어 문제 밖에 있지 않고 함께 아파하며 문제의 한 가운데 서는 자가 되게 하소서.

나와 함께 아파해 주시고 그 자리에 계셔 주시는 주님, 전능하신 주님이 사랑의 주님이셔서 너무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을 닮아가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