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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Bread] 요엘 3:9-21
푸른신발
2021. 12. 20. 10:14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내가 거기 앉아서 사면의 열국을 다 심판하리로다(12)
심판의 하나님 > 모든 열국이 심판받을 날이 온다. 해도, 달도, 별도 빛을 다 잃을 그 날, 아름다웠던 애굽이 황무지가 되는 그 날, 심판의 대상에게는 너무나 두려운 하나님..
그러나 나 여호와는 내 백성의 피난 처, 이스라엘 자손의 산성이 되리로다(16)
산성이신 하나님 > 하나님의 백성에게 하나님은 피난처 되신다. 그 백성들을 지키시고, 그 땅은 포도주와 젖과 샘이 흐르게 하시고, 용서하지 않으셨던 피흘림까지 용서하신다.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하나님은 내가 하나님의 편에 서라고 초청하셨다. 피난처 되어 주시겠다고, 죄의 길에서 떠나라고 계속해서 말씀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 마음은 여전히 애굽을 그리워할 때가 있다. 하나님의 편이 아니라, 세상의 것을 바라며 마음을 높이 할 때가 많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끝이 정해져 있는 세상(애굽)에 마음을 두지 말고, 지금은 약해 보이나 영원히 젖과 꿀이 흐를 그 곳(예루살렘)에 마음을 두기
타인 - 하나님의 산성으로 들어오라 초청하고, 애굽에서 마음을 돌리라고 이야기 하기
기도
나의 산성이신 하나님, 주님의 편에 서며, 주의 피난처에 거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애굽의 풍요로움을 그리워하며 심판의 자리를 향하여 나가지 않게 하시고, 영원히 거할 곳 젖과 샘이 넘치는 하나님나라에 마음을 두고 살아가는 자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