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알아가기/말씀묵상 - Knowing God, Resembling Jesus
[Daily Bread] 사사기 18:1-20
푸른신발
2021. 12. 5. 12:01
내 마음에 주신 구절
하나님께 물어보아서 우리가 가는 길이 형통할는지 우리에게 알게 하라
형제들이 물어보되 너희가 보기에 어떠하더냐...
우리가 그 땅을 본 즉 매우 좋더라 너희는 가만히 있느냐..
그 땅은 넓고 그 곳에는 세상에 있는 것이 하나도 부족함이 없느니라..
하나님이 그 땅을 너희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왜 이 말씀을 주셨을까?
단 지파의 이야기 시작과 끝은 하나님이 들어가 있지만, 그들의 판단과 행동의 근거 속에는 하나님이 없다.
그들의 관심은, '우리가 하는 일이 형통할지', 자신들의 '보기에' 어떤지, '넓은지', '세상에 있는 것이 부족한지' 에 있다.
그리고, 자기들의 눈에 보기에 좋은 것, 욕심을... 하나님으로 포장할 뿐이다.
하나님은 단 지파에게 이미 정해주신 땅이 있다.
그 땅에 들어가려면, 싸워야 한다. 그런데, 그는 그 싸움을 싸우지 않고 다른 땅을 가려 한다.
나 역시 하나님이 가라고 하신 땅이 있다. 그리로 가려면 믿음의 싸움을 해야 한다.
그런데 돌아가려 한다. 내 눈에 보기에 좋은 것, 편한 것.. 그러면서 그것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포장한다.
내가 인정받으려는 것, 내가 추구하는 것은 곧 나의 신이 된다. 그것이 나를 주장한다.
나의 신은 하나님인가? 아니면 돈인가? 인정인가?
말씀에 대한 나의 반응
나 -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없애기. 하나님으로 내 욕심을 포장하지 말기.
타인 - 하나님으로 포장된 내 욕심을 전하며 함께 죄로 가지 않도록 주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