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이사야 5:18-30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공의의 하나님

역사의 주관자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하나님의 말씀과 법을 무시하고, 자신의 지혜와 힘을 사용하여 악을 정당화하고 죄를 행하는 자를 미워하시고, 더 큰 힘을 이용하여 심판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나는 하나님의 말씀과 율법을 가장 큰 기준으로 삼고 있는가?

세상의 지혜를 하나님보다 앞세우고,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며 선과 악의 기준을 모호하게 하고 있지는 않은가?

하나님을 내 욕심을 위해 이용하고 있지는 않은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 것인가? 

선은 선이며, 악은 악.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선명하게 판단하기.

세상의 지혜가 아닌 하나님의 뜻을 구하기 위해 묵상하고 기도하기. 

누군가와 이야기할 기회가 있을 때, 세상의 지혜에 기대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 위에서 선명하게 이야기하기 

 

기도

하나님, 공의로우시고 역사의 주관자, 심판자 되신 하나님.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스스로 지혜롭다 하며 죄를 행하는 우리를 용서하옵소서. 선과 악, 빛과 어둠을 뒤섞어 놓는 세상 사조를 따라 내 생각도 삶을 혼탁하게 하며 거룩함을 잃고 죄악 속에 살아가지 않게 인도해 주세요. 세상 지혜 속에 길을 잃고 하나님을 떠난 내 이웃에게도 기회가 되는대로 하나님의 말씀과 법을 전하며 하나님의 보호하심 아래로 이끌 수 있게 용기를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