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신발 2020. 7. 9. 07:47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우리를 위해 고난 받으시사 겸손과 섬김을 직접 본을 보이신 목자장 되신 그리스도

능력의 손을 가지신 은혜의 주님

영광으로 다시 오실 주님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나를 존중해 주시고, 기다려 주시고, 자격없는 나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신다. 

능력의 손으로 나를 보살펴 주신다.

다시 오실 때 그 영광에 참여케 하시며, 나를 회복시키시고, 굳세게 하시고, 힘을 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주님은 본을 보이신 분이었는데, 나는 행동은 적고 말만 많은 사람은 아닌가?

주님은 나를 존중해 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데.. 나는 엄격한 기준을 세우고 무자비하게 판단하며 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나님의 능력을 믿지 못하고, 늘 두려워하며 살고, 내게 주실 영광을 믿지 못하고 오늘을 누리지 못하며 안간힘 쓰며 힘들게 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말보다 행동을 먼저 하는 사람으로 살기. 내 몸으로 할 수 있는 것이라면, 남에게 시키지 말고 스스로 하기.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보살피시는 하나님을 믿고 두려워 말고 당당하게 살기. 오늘 낮아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영광의 주님을 뒤 따라 가기.

타인

겸손하게 존중하기.

똑같이 고난받고 있는 형제들에게 우리에게 힘주시고, 상주실 은혜의 하나님을 이야기하며 믿음을 잃지 않도록 격려하기

 

기대하는 마음

내 몸으로 움직일 때,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실 배움이 무얼지 궁금. 

두려움 없이 행동할 때 경험할 하나님의 능력과 보살핌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

 

기도. 

겸손과 섬김의 본이 되신 목자장 되신 주님. 주님은 우리에게 직접 보여주셨지만, 저는 말만 많고 행동에는 굼뜬 사람입니다. 말보다 행동하며 주님을 닮아가는 사람이 되게, 행동하는 가운데 주님의 일하심을 경험하며 배우는 자 되게 인도해 주세요. 능력의 주 은혜의 하나님, 주님은 그 능력으로 나를 보살피시고, 자격없는 자에게 늘 은혜를 베푸시며 힘을 주시는데, 저는 주님의 능력도, 은혜도 잘 믿지를 못해서 불안해 하고, 그 능력을 힘입기 위해서 자격을 얻고자 안간힘을 씁니다. 주의 능력과 은혜를 받아들일 믿음을 주셔서, 낮아져도 불안해 하지 않고, 내 눈에 위협이 되어도 두려워하지 않으며, 어떤 순간에도 능히 보호하실 수 있는 주님의 전능하심과 자격없는 자에게 베푸시는 그 은혜를 마음껏 누리며 살아가는 사람이 되게 인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