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신발 2021. 7. 7. 07:00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
> 온유하신 지혜이신 주님 -> 화평으로 의의 열매를 맺게 인도하신다. 부드러우시고 들어주시며 자비하시고  편파적이지 않으시다.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부드럽게 인격적으로 대해주시며 나의 사정을 들어주신다. 사랑과 평화 가운데 나를 무질서와 악이 아닌 의의 열매를 맺을 수 있게 인도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는가.
온유하지 못하다. 마음 속 시기나 이기적 욕망으로 말하거나 행동할 때가 많다.
인격적으로 대하고 있는가. 편파적일 때는 없는지.. 듣지 않고 내 주장만 하지는 않는지.. 무질서와 좋지않은 관행만 만드는 건 아닌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내 안의 생각이 시기나 이기적 야망에서 온 것은 아닌지 살피기
타인 - 온유함으로 대하기. 들어주고, 부드럽게, 편파적이지 않게, 자비로..

기도
온유하신 주님 지혜의 주님, 온유와 지혜로 다스리심을 감사합니다. 찬양합니다. 제 안에 시기와 욕망이 없는지 보시고 순결하게 하시며 온유하게 하소서. 화평케 하는 자가 되게 하시사 의의 열매, 질서와 선을 세상에 드러내는 자가 되게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지혜의 온유함 가운데 하는 일(말)은 선행으로 보이는 것이 좋다. 하지만, 그 안에 쓴 질투와 이기적인 야망이 있다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슬러 말하지 말라.
이런 지혜는 하늘의 것이 아니라 땅의 것, 정욕의 것, 악한 것이다. 질투와 이기적 욕망은 무질서와 악한 일을 낳는다.
위로부터 난 지혜는, 성결하고 화평하며 관용gentle하고 양순open to reason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다
화평케하는 자들은 의의 열매의 씨를 뿌리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