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고전 16:1~12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성부, 성자, 성령 삼위가 서로 사랑하며 함께 일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하나님 나라 일에 동역하는 기회를 주시고 다른 사람들과 서로 도우며 함께 교회와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것을 기뻐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는가?

내 삶과 내 문제에 빠져 있지요. 더 많이 가져야 하고, 내일을 위해 비축해야 하고, 더 좋은 것 써야하고.. 

내 형제와 이웃의 필요에는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고 삽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함께 하나로 일하시는데, 나는 혼자가 편할 때가 많습니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 것인가?

나 혼자의 힘과 지혜로 하려 애쓰지 말고, 도움을 청하고 도움을 주며 함께 만들어가는 하나님의 나라. 오늘 다가오는 누군가에게 기꺼이 도움을 주고, 내가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에 있어 도움을 청하자. 

나에게서 눈을 들어 주변을 살펴보며 살자. 내 이웃과 주의 교회, 하나님 나라를 세우시는 일에 시간과 물질과 마음을 기꺼이 나누자.  

 

기대하는 마음 : 내 삶에서 한발짝 물러나 함께 살아가는 삶. 사랑하며 동역하는 삶의 기쁨은 어떤 맛일까? 오늘 내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굴까? 오늘은 어떤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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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삼위일체 하나님, 하나님께서 사랑 가운데 함께 일하시는데, 저는 함께 할 때 하는 불편함보다 혼자 있기를 더 편해하는 것 같습니다. 서로 도우며 세우지고 하나님 나라를  만들어가기를 기뻐하시는데, 제 문제에 빠져 있고 더 많이 갖고 싶은 욕심에 불안함에 움켜 쥐느라 주변을 잘 돌아보지 못하고 삽니다.. 혼자 살아가려는 이 죄의 습관에서 벗어나 함께 하는 기쁨을 누리며 살게 하옵소서. 도움을 주고, 또 도움을 받으며, 사랑 안에 함께 일하시는 삼위 하나님의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