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신발 2021. 4. 17. 07:04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전능하신 하나님 > 말씀하신대로 이루신다. 구체적으로 말씀하신다. 이적을 통해 하나님을 보이신다.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내게도 말씀하여 주신다. 친절히 가르쳐 주신다. 

그리고 기적으로 당신이 어떤 분인지 보여 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하고도 바로처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은 아닌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여 그대로 행하고 있는가?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믿지 못하고, 듣지 않고 내 멋대로 행하는 것은 아닌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말씀에 순종하기. 하나님의 기적을 마음에 두기. 

타인 - 말씀하시는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을 전하기.

 

기도 

말씀하시는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 오늘도 말씀하시고, 그대로 이루시는 하나님은 세상의 주관자 되십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저는 주님의 음성을 잘 듣지 못합니다. 몇 번 들어보려 했는데, 잘 못 들었고 그래서 그 거절감이 싫고 똑같은 결과가 되풀이 되는 것이 싫어서 이제는 들으려 하질 않습니다. 주님, 하지만 주님이 말씀하시는 하나님이면, 오늘도, 제게도 말씀해 주고 계실 줄 믿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주님께 묻는 사람이 되게 해 주세요. 그리고 들으려 노력하겠습니다. 듣는 습관을 갖게 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이 아론과 모세를 불러 말씀하신다. 

바로가 이적을 행하여 너희를 증명하라 할 것이니, 너는 아론에게 말하고 너의 지팡이를 들어 던지라, 뱀이 되게 하라 한다. 

 

모세와 아론이 하나님이 말씀하신대로 행하니, 그대로 된다. 

바로 역시 현인과 술사를 불러 그들이 요술(secret art)로 똑같이 행한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여 그들의 말을 듣지 않는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시되

그의 마음이 완강하여 백성들을 보내지 않는다. 

내일 아침 바로에게 가라. 그가 물로 나오리니 너는 강가에 서서 뱀이 되었던 지팡이를 짚고 서서 말하라.

히브리사람들의 하나님이 나를 보내시고 말씀하셨다. '내 백성들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광야에서 섬기리라'

그러나 너는 듣지 않았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길 '이로써 네가 나를 하나님인줄 알 것이다. 보아라, 내가 내 손의 지팡이로 나일강을 치면 그것이 피로 변하고 그 안의 고기들이 죽고, 물에서는 악취가 나서 사람들이 물 마시기를 싫어할 것이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에게 명령하기를 네 손의 지팡이를 잡고 네 팔을 애굽의 모든 물과 강과 호수에 뻗으라. 그것들이 피가 될 것이고, 애굽 온 땅과 그릇에  피가 넘칠 것이다 하라

 

모세와 아론이 명령대로 행하니 그렇게 되었다.

그러나 바로의 술사들도 같은 일을 행하니, 여전히 바로는 듣지 않았고 마음에 담지도 않았다. 하나님의 말씀과도 같았다. 

 

애굽사람들은 나일강가를 파고 먹을 물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