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출애굽기 3:13~22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예비하시는 하나님 - 하나님이 모세에게 가라 하실 때는 이미 모든 구체적 계획이 다 있으신 상태이다.
전지하신 하나님 - 짧은 질문 속에서 그 속의 불안함과 주저함과 걱정을 아시고, 답을 넘어 무엇을 해야 하며, 어떤 일이 있을 것인지 자세하게 알려 주시며 모세에게 맞는 방법으로 안심시켜 주신다.
주권자 하나님 - 그 약속과 구원을 반드시 이루시며, 필요한 것들도 직접 공급하신다.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하나님은 나를 너무 잘 아셔서.. 나에게 가장 맞는 방법으로 내가 걱정하는 것들을 풀어주시며 안심시켜 주신다.
나를 부르셨을 때는, 이미 모든 계획이 다 있으시다. 그리고 그 계획은 하나님이 이루신다. 그 계획 가운데 필요한 모든 것조차 하나님께서 공급하신다. (나는...작은 것들을 하기만 하면 된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하나님이 이 일을 이루실 것을 믿긴 하지만.. 주어진 일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이유로.. 주저하면서 묻고 듣지도 않는다. 오늘 내가 해야 할 일을 잘 순종하며 하고 있는가? 하나님이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실 것을 믿고 구하는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하나님께 묻고 듣는다. 오늘 내가 해야 할 일을 한다.(중요한 일들은 하나님이 다 하시고, 필요한 것도 공급하신다.)
타인 - 하나님이 걱정될만한 것 해결해 주실 것이고, 모든 것 다 계획하고 예비하셨고 직접 이루실 것임을 나눈다. 믿음으로 일어날 수 있게 돕는다.
기도.
나를 너무 잘 아시는 하나님, 제가 가장 걱정하는 것을 해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모든 것 예비하신 주님, 다 계획하시고 모든 것 이루실 것이고 공급하실 것인데, 주님이 하시는 일에 저를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 하나님이 하실텐데, 제가 해야 할 작은 순종 하나 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도와 주시옵소서. 순종으로 주께 반응하며, 주께서 하시는 하나님나라의 일, 완성될 그 날을 향해 가시는 그 열심에 동참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스라엘 자손을 인도해내라는 하나님께 모세가 묻는다.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보내셨다 할 때, 그의 이름이 무어냐라 물으면 뭐라 답해야 합니까?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다. 스스로 있는자가 나를 보내셨다.
그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시다. [언약의 연속성]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 대대로 기억할 나의 이름이다)
가서 장로들을 모으고 너희 조상의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 이르시되,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당한 일을 보았고, 이집트의 고통 중에서 건져내어 가나안 땅으로 인도해 내리라 약속하였었다.
이스라엘 장로들이 너의 말을 들을 것이다. 그러니 그들과 바로에게 가서 히브리인의 하나님이 우리를 만나셨다. 3일 거리의 사막에 가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려 한다. 말하라.
바로는 보내주려 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손을 뻗어 그들 가운데 여러 이적으로 이집트 사람들을 칠 것이다. 그 일 후에 그가 너희를 보내줄 것이다. 그리고 이집트 사람들이 이 백성에게 은혜를 입을 것이니 빈손으로 나가지 않을 것이다. 모든 여인들이 이웃 및 자기 집에 거하는 여자들에게 금은 붙이와 옷을 요구할 것이고 그 자녀들이 그것을 걸칠 것이다. 너희가 그들의 물건을 취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