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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Bread] 고전 12:1~11
푸른신발
2020. 6. 19. 07:42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삼위 일체 하나님
획일적이지 않고 다양하고 변화무쌍하신 성령님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내게 성령을 주셔서 예수를 주로 고백하게 하시며,
당신의 뜻대로 각양각색의 은사를 주셔서 유익하게 하시고, 일을 이루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예수님을 주라고 고백하는 걸 보면, 내 안에 성령께서 내주하시는 것이 분명한데,
무슨 이유인지 나는 받은 은사가 없는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다.
구해도 주지 않으실까, 물어도 행여 아무런 응답을 못 받을까 구하고 묻지 조차 못한다.
다채롭고 변화무쌍함을 즐기지 못하고, 정해진 기준 밖을 벗어나지 못한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먼저 행동하자.
공동체와 교회의 유익을 기억하며, 그 유익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자.
성령께서 내게도 은사를 주셨을테니, 이미 그 은사가 내게 있다면 행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은사를 사용하게 되고 깨닫게 되지 않을까?
그리고, 하나님께 묻자. 구하자. 깨달아 알고 싶다.
내 고정 관념을 뛰어넘으시는 성령님의 다채로우심과 변화 무쌍하신 주권을 인정하고 따라가보자.
기대하는 마음 : 내게 무어라 말씀하실까. 틀을 깨고 있는 그냥 따라가볼 때 성령님께서 일하시는 방법은 어떤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