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누가복음 2:41-52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양친이 그 하신 말씀을 깨닫지 못하더라(50)
>> 우리의 상식 밖에 있으신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내가 생각할 수 없는 일들을 보여주시며 놀라운 하나님 나라의 일들에 동참하게 하신다.
(나는 어떤 존재인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살아가는 자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가 생각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나의 능력과 나의 상식 안에서 미래를 그리고 계획을 짜며 뻔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면 당연한 것들을 꿈꾸거나 생각하지 못하고 한 걸음도 앞으로 가지 못하고 있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나의 상식과 생각, 나의 관점이 아닌,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라보고 기도하자.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생겨도 바꾸려하지 말고 따라가자.
타인 - 우리의 생각보다 높으신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돕기
기도
나의 생각보다 크신 하나님, 늘 이해할 수 있는 것만큼만 하고 내 상식 속에 하나님을 가두며 살아갑니다. 나의 능력, 나의 관점에 머무르며 뻔한 인생을 살지 않고 세상보다 크신 하나님, 나의 생각과 다른 하나님의 더 크고 높으신 생각에 순종하며 기적을 경험하며 살아가는 삶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의 뜻이 이루어지리이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매해 유월절에 예루살렘에 올라가던 것처럼 예수님이 열두살 되는 해에 예루살렘에 올라갔다.
절기가 마치고 다시 나사렛으로 떠나는데, 일행 중에 있는 줄 알았던 아이가 없는 것을 하룻길을 간 후 알게 되었다.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3일만에 예수님을 찾았는데, 랍비들과 앉아서 듣고 물으며 이야기 하고 있었다.
예수님의 생각과 대답에 사람들이 놀라고 있었다.
어째서 이렇게 했는지, 네 아버지와 걱정하며 찾았다고 책망하는 모친에게 예수님은 자신이 아버지 집에 있어야 하는 줄 몰랐느냐며 되물었다.
이 때는 그들이 그 말을 이해하지 못했다.
예수님은 다시 나자렛으로 부모를 따라 내려갔고 그들에게 순종하며 받들었다. 하지만 그의 모친은 이 모든 일을 마음에 담아두었다.
예수님은 지혜와 키가 자라고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사랑스러워 가셨다.(좋아하는 사람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