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신발 2020. 12. 15. 08:30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여호와께서 므낫세와  그의 백성들에게 이르셨으나 

>> 돌아오라 말씀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그의 기도를 받으시고 그의 간구를 들으시사..다시 왕위에 앉게 하시매

>> 겸손한 회개를 받으시고 회복시키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하나님은 내게 어떻게든 좋은 것을 주시고 싶어 하신다. 

모든 가나안 족속보다 더욱 악행을 저지르고, 그렇게 말해도 돌아오지 않았떤 자격 없는 므낫세임에도

자신을 낮추고 회개할 때 하나님은 회복시켜 주셨다. 하나님은 내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리셨다가 좋게 봐주시고 좋은 것을 주시고자 하신다. 

나는 어떤 존재인가?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죄에 빠져있을 때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는다. 아니 적극적으로 외면한다.

그보다 더 좋지 않은 것은, 그렇게 죄 많이 지은 내가 복을 받을 수 있겠어? 하며 회개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지나간 것은 지나간 것이다. 오늘 하나님은 내가 겸비하여 돌아오기를 바라신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순종하는 것이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돌이켜 하나님 품에 안기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다..하나님의 사랑으로 돌아가자..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겸손하게 하나님께 엎드리고 하나님의 사랑에 안기기.

타인 - 겸손히 돌아오라 이야기 하기.

 

기도 

돌아오라 말씀하시며 회개하는 자를 회복시키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주님 말씀에 귀기울이는 지혜와 순종의 마음을 주시옵소서. 오늘도 높아진 마음을 겸손히 낮추고 주님의 앞에 나아가 주님의 회복과 사랑을 누리며 살아가게 인도해 주시옵소서. 

 

므낫세가 12세에 왕위에 오르고, 이후 55년을 다스렸다. 

여호와 앞에서 악을 행하여, 산당을 세우고 바알을 위해 제단을 쌓고 아세라 상을 세우고 일월성신을 섬겼다. 

하나님의 이름을 두시기로 맹세한 성전 마당에 우상의 제단을 쌓았다.

하나님은 그 이름을 성전에 영원히 두시겠다 하셨고, 그 율례를 지키면 이스라엘이 이 땅에 영원히 거하게 하시겠다 하셨으나,

므낫세는 그 어떤 다른 백성 보다도 악하게 행하였다. 

>> 히스기야의 개혁이 모두 수포로 돌아가고, 오히려 가나안 족속보다도 더 악해졌다.  

하나님이 므낫세와 백성들에게 여러차례 얘기하였으나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 

>> 말씀하셔도 듣지를 않는다. 

앗수르를 통해 쇠사슬에 묶여 사로잡혀가 고난을 겪은 후에야 회개하고 돌아온 후에야 하나님이 하나님이신 줄 알게 되었다. 

>> 회개하니 다시 돌아와 왕이 될 수 있었다. 그에게 자격이 있는가? 그의 겸비함을 어여삐 여기신 하나님.

돌아와 성벽을 세우고, 성전을 복구하고 백성들에게도 하나님을 섬기라 하였다. 

다만, 백성들이 하나님을 섬겼으나 산당에서 섬겼다. 

 

므낫세가 죽고 아몬이 22세에 왕위에 올랐으나, 2년을 악하게 통치하고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여지지 않고,

>> 그의 아버지 므낫세와 다른 점이라면, 겸비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신하들에 의해 암살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