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신발 2020. 12. 5. 08:19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As long as he sought the LORD, God gave him success

>>하나님을 구하는 자에게 형통함을 주시는 하나님 >> 복을 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내 삶에 형통함을 주신다. 

나는 어떤 존재인가? 

복을 받고 누리는 존재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아무런 힘도 없을 때는 하나님께 그래도 의지하고 엎드린다. 그러나 힘이 주어지고 할 수 있는 것이 많아지면, 얼마든지 웃시야처럼 교만하여 하나님이 정해주신 선을 넘고 하나님께 묻지 않고 내 뜻대로 행하는 모습을 삶 속에서 많이 경험했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형통함 속에 교만해 지지 않도록 몸을 훈련시키기 - 3번기도, 말씀묵상, 암송, 가정예배

타인 - 복주시는 하나님을 전해주기

 

기도

복을 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힘이 주어지고 할 수 있는 것이 많아질 때 웃시야 왕처럼 쉽게 교만하여져서 하나님께 묻지 않고 의지하지 않고 범죄하는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매일의 삶 속에서 말씀과 기도의 습관으로 몸을 훈련하여 주님이 주신 형통을 참된 복으로 간직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게 인도해 주시옵소서. 

 

 

아마샤 뒤를 이어 웃시야가 16세에 왕이 되고 52년을 치리했다.

그는 아마샤의 전반기처럼 하나님 앞에서 정직히 행하였다고 기록된다. 스가랴라는 선지자가 그를 하나님 경외함으로 잘 교훈하였고, 스가랴가 살아있고 그것을 잘 따르는 동안(하나님을 찾는 동안) 하나님이 그에게 성공을 주셨다. 

>> 아마샤의 끝이 좋지 않았으나, '부친 아마샤의 행위대로' 하나님 앞에서 정직히 행하였다고 하였다. 이런 평가도 은혜이다. 허물 대신 좋은 것을 보아주신 은혜.. / 스가랴라는 좋은 지도자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조언을 잘 해주었고, 그를 잘 따라 하나님을 찾는 동안 모든 것이 형통하였다. 그런데, 딱 스가랴가 살아있는 동안이라고 하니, 그것이 안타깝다. 좋은 영적 지도자는 너무도 감사할 일이다. 그런데, 그렇게 좋은 지도자가 있는 동안, 내 스스로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새길 수 있어야 겠다. 그가 없어져도 신앙을 지킬 수 있게... 

그의 명성이 주변변방까지 퍼졌고, 농사를 좋아하여 여기저기 땅을 개간하였고, 군대도 강성하게 하고 무기도 개발하였다. 이 모든 것이 도움을 얻어 힘이 강하여져 더욱 명성이 높아졌다. 

그의 힘이 강하여지자, 교만하여졌고 그 교만이 몰락을 이끌었다. 하나님 앞에 신실함을 잃었다.

>> 잘될 때,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많아질 때.. 이 때가 하나님께 더욱 엎드려야 할 때이다. 모르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어쩔 수 없는 것이 인간이니.. 그 힘이 없을 때부터 습관이 되도록 몸에 새겨야 하는 수 밖에 없다. 

자신의 자리를 넘어 제사장의 일을 하려 하다 제지를 당하고 제사장에 화를 내고 그로 인해 나병을 얻게 되어 격리되고 죽을 때까지 낫지 못했다. 그 아들 요담이 왕위를 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