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신발 2026. 1. 1. 01:09
  • 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
  • 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어둠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물 위에 움직이고 계셨다.
  • 3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빛이 생겨라" 하시니, 빛이 생겼다.
  • 4 그 빛이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셔서,
  • 5 빛을 낮이라고 하시고, 어둠을 밤이라고 하셨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하루가 지났다.
  • 6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물 한가운데 창공이 생겨, 물과 물 사이가 갈라져라" 하셨다.
  • 7 하나님이 이처럼 창공을 만드시고서, 물을 창공 아래에 있는 물과 창공 위에 있는 물로 나누시니, 그대로 되었다.
  • 8 하나님이 창공을 하늘이라고 하셨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튿날이 지났다.
  • 9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하늘 아래에 있는 물은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은 드러나거라" 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 10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고 하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고 하셨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 11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땅은 푸른 움을 돋아나게 하여라. 씨를 맺는 식물과 씨 있는 열매를 맺는 나무가 그 종류대로 땅 위에서 돋아나게 하여라" 하시니,그대로 되었다.
  • 12 땅은 푸른 움을 돋아나게 하고, 씨를 맺는 식물을 그 종류대로 나게 하고, 씨 있는 열매를 맺는 나무를 그 종류대로 돋아나게 하였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 1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사흗날이 지났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신다. 

빛을 창조하시고 빛과 어둠을 나누시고, 물을 나누어 하늘을 만드시고, 물과 뭍을 나누어 바다와 땅을 만드신다. 

그리고, 땅 위에 식물과 나무가 나게 하신다.  

 

창조의 첫 파트에는 구별이 이루어진다. 어둠에 빛이, 무질서에 질서가, 공허함에 생명이..

내 삶의 변화에도 분별이 시작이다. 좋은 것과 좋지 않은 것이, 죽이는 것과 살리는 것이, 사랑과 미움이..

그것들이 정돈될 때 비로소 새로운 것들이 깃들기 시작한다.  

빛과 질서와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으로부터 온 선한 것들이 내 삶 속에도 창조되기 시작한다.

 

새 해의 첫 시작이다. 

올 한해 구별하고 지키는 데에서 멈추지 않고, 내 삶에서 선한 것들이 창조되고 새롭게 시작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도한다.

 

주님, 내 삶 가운데 빛과 질서와 생명의 좋은 것들이 열매 맺게 하시고, 내 삶을 통해 주님의 선한 것들이 세상으로 흘러가게 하소서. 

그러기 위해 내 삶을 더욱 정돈하고, 거룩하게 유지할 수 있게 성령님 도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