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신발 2025. 12. 22. 08:35
  • 1 악한 궁리나 하는 자들, 잠자리에 누워서도 음모를 꾸미는 자들은 망한다! 그들은 권력을 쥐었다고 해서, 날이 새자마자 음모대로 해치우고 마는 자들이다.
  • 2 탐나는 밭을 빼앗고, 탐나는 집을 제 것으로 만든다. 집 임자를 속여서 집을 빼앗고, 주인에게 딸린 사람들과 유산으로 받은 밭을 제 것으로 만든다.
  • 3 그러므로 나 주가 말한다. 내가 이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기로 계획하였으니, 이 재앙을 너희가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너희가 거만하게 걸을 수도 없을 것이다. 그처럼 견디기 어려운 재앙의 때가 될 것이다.
  • 4 그 날이 오면, 사람들이 너희를 두고서 이러한 풍자시를 지어서 읊을 것이다. 슬픔에 사무친 애가를 지어서 부를 것이다. '우리는 알거지가 되었다. 주님께서내 백성의 유산의 몫을 나누시고, 나에게서 빼앗은 땅을 반역자들의 몫으로 할당해 주셨다.'
  • 5 그러므로 주님의 총회에서 줄을 띄워 땅을 나누고 제비 뽑아 분배할 때에 너희의 몫은 없을 것이다.
  • 6 그들의 예언자들이 말한다. '너희는 우리에게 예언하지 말아라. 이 모든 재앙을 두고 예언하지 말아라. 하나님이 우리를 망신시키실 리가 없다.'
  • 7 야곱 족속아, 너희가 어찌하여 '주님의 영도 분노하시느냐? 주님께서 정말 그런 일을 하시느냐?' 하고 말하느냐? 나의 말이 행위가 정직한 사람에게 유익하지않으냐?
  • 8 요즈음에 내 백성이 대적처럼 일어났다. 전쟁터에서 고향으로 돌아가는 장정들처럼 안심하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서, 너희는 그들의 옷을 벗겨 갔다.
  • 9 너희는 내 백성의 아내들을 그 정든 집에서 쫓아냈고, 그들의 자녀들에게서 내가 준 복을 너희가 영영 빼앗아 버렸다.
  • 10 썩 물러가거라. 여기는 너희의 안식처가 아니다. 이 곳은 더러워졌고, 끔찍한 멸망을 당할 수밖에 없다.
  • 11 거짓말쟁이나 사기꾼이 와서 '너희에게 포도주와 독한 술이 철철 넘칠 것이다' 하고 예언하면, 그 사람이야말로 이 백성의 예언자가 될 것이다!
  • 12 야곱아, 내가 반드시 너희를 다 모으겠다. 남아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다 모으겠다. 내가 너희를 우리로 돌아오는 양 떼처럼 모으겠다. 양 떼로 가득 찬 초장과도 같이, 너희의 땅이 다시 백성으로 가득 찰 것이다.
  • 13 길을 여는 자가 그들 앞서 올라가고 그들은 성문들을 부수고, 바깥으로 나갈 것이다. 그들의 왕이 앞장 서서 걸어가며 나 주가 선두에 서서 그들을 인도할것이다."

Good/Bad: 성경에 드러난 현실

6 그들의 예언자들이 말한다. '너희는 우리에게 예언하지 말아라. 이 모든 재앙을 두고 예언하지 말아라. 하나님이 우리를 망신시키실 리가 없다.'

11 거짓말쟁이나 사기꾼이 와서 '너희에게 포도주와 독한 술이 철철 넘칠 것이다' 하고 예언하면, 그 사람이야말로 이 백성의 예언자가 될 것이다!

듣고 싶은 말만 듣고, 자기 생각과 안에 하나님을 끼워맞추고  욕심대로 살아가는 사람들 

Good News

3 그러므로 나 주가 말한다. 내가 이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기로 계획하였으니, 이 재앙을 너희가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너희가 거만하게 걸을 수도 없을 것이다. 그처럼 견디기 어려운 재앙의 때가 될 것이다.

12 야곱아, 내가 반드시 너희를 다 모으겠다. 남아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다 모으겠다. 내가 너희를 우리로 돌아오는 양 떼처럼 모으겠다. 양 떼로 가득 찬 초장과도 같이, 너희의 땅이 다시 백성으로 가득 찰 것이다.

죄로 인해 심판과 재앙의 시간을 겪지만, 다시 모으시고 회복하시키시는 하나님

Good

13 길을 여는 자가 그들 앞서 올라가고 그들은 성문들을 부수고, 바깥으로 나갈 것이다. 그들의 왕이 앞장 서서 걸어가며 나 주가 선두에 서서 그들을 인도할것이다."

하나님을 따라 세상으로 향하는 주의 백성들

 

내 욕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취사선택하는 자가 되기 쉽다. 

하나님은 이래야 한다는 지극히 자기중심적 생각으로 하나님을 끼워맞추려 하기 쉽다. 

결국 내 마음대로 살아가는 '나의 나라'를 살아가는 내 모습이다. 

그 가운데, 내 삶은 헤매인다. 

하지만, 그런 나를 다시 불러주시고 공급해 주시고 인도자가 되어 주신다. 

그 주님을 따라 앞으로 나아가는,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인생, 그렇게 하나님나라를 살아가는 삶이기를 기도한다. 

 

주님, 

주님의 크고 위대하심을, 그 거룩하심을 찬양합니다. 

늘 제 멋대로입니다. 내가 중심이 되어서 살아갑니다. 용서해 주세요. 

그런 저를 인도해 주시고 여기까지 이끌어주신 은혜를 감사합니다. 

나의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나라를 살아가기 원합니다. 내 멋대로 하나님을 재단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내 삶을 재단하는 자가 되게 인도해 주세요. 그렇게 주님이 선봉이신 행렬을 따라가는 주님의 자녀, 주님의 군사가 되기를 원합니다. 성령님 도와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 삶의 적용/해석

주님 따라 가기. 

하던대로 말고 말씀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