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신발 2025. 12. 18. 06:59
  • 1 할렐루야. 우리의 하나님께 찬양함이 얼마나 좋은 일이며, 하나님께 찬송함이 그 얼마나 아름답고 마땅한 일인가!
  • 2 주님은 예루살렘을 세우시고, 흩어진 이스라엘 백성을 모으신다.
  • 3 마음이 상한 사람을 고치시고, 그 아픈 곳을 싸매어 주신다.
  • 4 별들의 수효를 헤아리시고, 그 하나하나에 이름을 붙여 주신다.
  • 5 우리 주님은 위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니, 그의 슬기는 헤아릴 수 없다.
  • 6 주님은 불쌍한 사람을 도와주시며, 악인을 땅 바닥까지 낮추시는 분이다.
  • 7 주님께 감사의 노래를 불러드려라. 우리의 하나님께 수금을 타면서 노래 불러드려라.
  • 8 주님은 하늘을 구름으로 덮으시고, 땅에 내릴 비를 준비하시어, 산에 풀이 돋게 하시며,
  • 9 들짐승과, 우는 까마귀 새끼에게 먹이를 주신다.
  • 10 주님은 힘센 준마를 좋아하지 않으시고, 빨리 달리는 힘센 다리를 가진 사람도 반기지 아니하신다.
  • 11 주님은 오직 당신을 경외하는 사람과 당신의 한결 같은 사랑을 기다리는 사람을 좋아하신다.
  • 12 예루살렘아, 주님께 영광을 돌려라. 시온아, 네 하나님을 찬양하여라.
  • 13 주님이 네 문빗장을 단단히 잠그시고, 그 안에 있는 네 자녀에게 복을 내리셨다.
  • 14 네가 사는 땅에 평화를 주시고, 가장 좋은 밀로 만든 음식으로 너를 배불리신다.
  • 15 주님이 이 땅에 명령만 내리시면, 그 말씀이 순식간에 퍼져 나간다.
  • 16 양털 같은 눈을 내리시며, 재를 뿌리듯 서리도 내리시며,
  • 17 빵 부스러기같이 우박을 쏟으시는데, 누가 감히 그 추위 앞에 버티어 설 수 있겠느냐?
  • 18 그러나 주님은 말씀을 보내셔서 그것들을 녹이시고, 바람을 불게 하시니, 얼음이 녹아서, 물이 되어 흐른다.
  • 19 주님은 말씀을 야곱에게 전하시고, 주님의 규례와 법도를 이스라엘에게 알려 주신다.
  • 20 어느 다른 민족에게도 그와 같이 하신 일이 없으시니, 그들은 아무도 그 법도를 알지 못한다. 할렐루야.

1. 문맥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

2.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온 땅과 하늘을, 모든 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 하나님이 택하신 자를 사랑하시며 가르치시는 하나님

3. 내게 다가오는 하나님의 성품

BAD Good News  
2 주님은 예루살렘을 세우시고, 
흩어진 이스라엘 백성을 모으신다. 환경이 무너질 때 다시 회복시키신다
3 마음이 상한 사람을 
고치시고, 그 아픈 곳을 싸매어 주신다. 마음이 상할 때 고쳐주신다
4 별들의 수효를 
헤아리시고, 그 하나하나에 이름을 붙여 주신다. 아무도 몰라주는 것 같을 때에도 기억하시고 소중히 여겨 주신다.
 
5 우리 주님은 위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니, 그의 슬기는 헤아릴 수 없다.
우리는 지혜와 능력이 부족하나, 주님은 끝이 없으시다.
6 주님은 불쌍한 사람을 , 악인을 
도와주시며 땅 바닥까지 낮추시는 분이다.
약한 자에게 자비로우시고, 악인에게 단호하시다

 

주님은 우리의 모든 결핍과 상처와 연약함을 돌보시고 채워주시고 회복시켜주실 수 있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그런 주님이시기에, 우리의 강함과 높음이 주님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 아니다. 
"10 주님은 힘센 준마를 좋아하지 않으시고, 빨리 달리는 힘센 다리를 가진 사람도 반기지 아니하신다."
주님이 찾으시는 사람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하나님을 간절히 구하는 사람이다.
"11 주님은 오직 당신을 경외하는 사람과 당신의 한결 같은 사랑을 기다리는 사람을 좋아하신다."

 

주님은 우리에게 복주시고 모든 것을 공급하시는 분이시다. 

  • 13 주님이 네 문빗장을 단단히 잠그시고, 그 안에 있는 네 자녀에게 복을 내리셨다.
  • 14 네가 사는 땅에 평화를 주시고, 가장 좋은 밀로 만든 음식으로 너를 배불리신다.ㄱ

주님께서는 우리를 가르치시며 알려 주시는 분이시다.  

  • 19 주님은 말씀을 야곱에게 전하시고, 주님의 규례와 법도를 이스라엘에게 알려 주신다.
  • 20 어느 다른 민족에게도 그와 같이 하신 일이 없으시니, 그들은 아무도 그 법도를 알지 못한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모든 결핍과 상처를 돌보시고 회복시키시는 분이시고, 모든 복과 필요를 공급하시는 분이시며, 우리를 택하사 하늘의 법도를 알려주시는 분이시다. 주님은 온땅을 다스리시는 전능하신 왕이시다. 

그 분께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 한결같이 하나님을 기다리며 찾는 자를 좋아하신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 삶의 목표는,

혼자의 힘으로 살아남기 위해, 또 인정받기 위해 더 많이 가지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공급자 되어 주시니까)

더 강하고 멋진 사람이 되어 하나님께 인정 받고 도움이 되기 위함이 아니다.(하나님께는 그것이 중요하지 않으니까)

 

우리의 삶의 지향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되며, 변함없이 하나님을 사랑을 기다리는 자가 되어가는 것이다. 

무너진 곳에서 새롭게 세워가실 주님의 손길을 구하고, 

아픈 상처의 자리에서 고쳐주시기를 간구하고 

아무도 알아봐주지 않는 것 같을 때.. 내 이름을 불러주시는 하나님을 만나 감사하며.. 

그렇게 주님을 노래하며 사는 것이다. 

 

삶의 모든 굴곡 가운데, 변함없이 곁에 계시는 하나님과 겪는 이야기들을 

나의 노래로 삼고 살아가는 것.

주님을 경외하며 주의 얼굴빛 아래서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부요하심을 공급받으며 살아가는 것. 

그것이 참 행복한 삶이다. 

 

4.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주님은 크고 놀라우십니다. 주님은 내 평생의 노래이십니다. 

저는 주님을 잊고 살아갑니다. 내 눈 앞의 문제와 상황들에 파묻혀 주님을 잊고 살아갑니다. 용서해 주시옵소서. 그 문제를 풀기 위해 사람을 의지하고 나를 의지하고, 세상이 말하는 지혜를 하나님의 말씀보다, 하나님의 지혜보다 더 따르며 살아갑니다. 용서해 주세요. 

그 가운데도 사랑으로 건지시고 살아가게 하신 은혜를 감사합니다. 

성령님 나를 도우사 주를 경외하는 자 되게 하소서. 주님의 사랑을 기다리는 자 되게 하소서. 나를 택하사 가르쳐 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그냥 흘려보내지 않고, 날마다 주님의 가르치심과 인도하심을 깊이 새기며 주님을 노래하며 살아가는 복된 인생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5. 오늘 삶의 적용/해석

하나님 앞에서. 주의 사랑을 기다리기. 

주님의 사랑을 노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