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시편 30:1~12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도우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수렁과 무덤에서 건지시고 나를 고치신다
노여움은 잠깐이요 평생에 은혜를 베푸신다. 슬픔을 변하여 기쁨이 되게 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간절히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가? 여전히 도우시겠지.. 생각만 하며 내 힘과 지혜만을 의지하는가? 또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건 아닌가?
주께서 도우시어 상황이 바뀌었을 때, 잠잠치 않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찬양하고 감사하는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주의 도움을 기도로 구하기. 은혜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기
기도
도우시는 주님, 주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내가 먼저 무언가 하기 전에는 움직이지 않으실 인색한 주인처럼 생각하여 기도하기 전에 무언가 해보려 안간힘을 썼습니다. 내 힘과 지혜 또는 노력으로 인정받고 싶어 하나님께 묻고 구하기 보다 움직여 일하는 데 익숙하고 때로는 막연히 도우시겠지 생각만 하면서 아무 것도 하지 않기도 합니다. 다시금 기도의 자리로 가겠습니다. 나의 힘과 방패, 구원 되시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합니다. 주여 도와 주시옵소서.
주의 노여움은 잠깐이시요 은혜는 영원하시며, 나의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시는 주님이신데, 저는 그 노여움을 보는 것이 두려워 긴장하여 잘보이려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주님, 더이상 죄에 매여 있지 않게 하시고, 두려움의 종이 되지 않게 하소서. 나를 구원하시는 주의 도우심, 나에 대한 사랑을 확증하신 십자가 은혜를 오늘도 찬양하며 감사하며 살아가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