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알아가기/말씀묵상 - Knowing God, Resembling Jesus

[Daily Bread] 예레미야 38:1-13 '왕의 신하'

푸른신발 2024. 7. 26. 08:26

Good/Bad: 성경에 드러난 현실

6   그래서 그 고관들이 예레미야를 붙잡아서, 왕자 말기야의 집에 있는 물웅덩이에 집어 넣었다. ...

전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해 죽을 위기에 처해진 예레미야 선지자

Good News: 현실을 풀어내시는 하나님의 도우심

10  그 때에 왕은 에티오피아 사람 에벳멜렉에게 이렇게 명령하였다. "너는 여기 있는 군인들 가운데서 삼십 명을 데리고 가서, 예언자 예레미야가 죽기 전에, 어서 그를 그 물웅덩이 속에서 끌어올려라."

외국인인 에디오피아 환관 에벳멜렉이 무기력한 시드기야 왕에게 나아가 예레미야를 구해야 한다고 얘기하고, 왕이 예레미야를 구하라는 명령을 내림 

Good

13  사람들이 밧줄을 끌어당겨서 예레미야를 물웅덩이 속에서 끌어올렸다. 이렇게 해서, 예레미야는 근위대 뜰 안에서 지내게 되었다.

웅덩이에서 끌어올려지고 안전하게 지내게 됨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는데 고난을 겪는다. 

고난은 BAD의 세상 속에서 행복만큼이나 자주 찾아온다. 하나님을 믿던 그렇지 않던과 크게 상관 있는 것 같지 않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자에게 하나님은 구원의 손길을 베푸신다. 

 

그 구원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 사람들을 통해서 다가온다.

(시드기야 왕의 속마음을 알아?) 예레미야를 건져야 한다고 말한 것은 유대인이 아닌 외국인이었다. 

유대인 신하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틀리다 하고 자신들이 옳다하며 예레미야를 죽이라고 왕을 협박했다.

누가 참된 왕의 신하인가.. ('에벳멜렉'이란 이름은 왕의 신하란 뜻이라 한다) 

 

나는 오늘 누군가에게 '하나님의 구원'이 되며 살아가고 있는가..

아니면 하나님의 뜻 대신 나의 뜻을 주장하며 하나님의 뜻에 방해되며 살아가고 있는가..

오늘도 참된 '왕의 신하'로.. 하나님의 손과 발이 되어 살아갈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한다. 

 

기도

하나님, '기독교인'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내 뜻을 주장하는 사람이 아니라

왕되신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고 주님의 손과 발과 입이 되는

 참 '왕의 신하'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나로 인해 누군가가 용기를 얻게 하시고,

나의 삶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며 하나님나라를 이 땅에 세워갈 수 있는 복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