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사도행전 13:32-52
Good/Bad: 성경에 드러난 현실
41 '보아라, 너희 비웃는 자들아, 놀라고 망하여라. 내가 너희 시대에 한 가지 일을 할 터인데, 그 일을 누가 너희에게 말하여 줄지라도 너희는 도무지 믿지 않을 것이다.'"
45 유대 사람들이 그 무리를 보고 시기심으로 가득 차서, 바울과 바나바가 한 말을 반박하고 비방하였다.
50 그러나 유대 사람들은 경건한 귀부인들과 그 성의 지도층 인사들을 선동해서, 바울과 바나바를 박해하게 하였고, 그들을 그 지방에서 내쫓았다.
시기심으로 인해서 진리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반박하고 쫓아내며 망하는 길로 가는 유대사람들
Good News: 현실을 풀어내시는 하나님의 도우심
47 주님께서 우리에게 명하시기를 '내가 너를 뭇 민족의 빛으로 삼았으니, 그것은 네가 땅 끝까지 구원을 이루게 하려는 것이다' 하셨습니다."
51 그래서 바울과 바나바는 그들에게 발의 먼지를 떨어버리고, 이고니온으로 갔다.
그 복음이 이방인을 향하게 되었고, 새로운 곳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Good
49 이렇게 해서 주님의 말씀이 그 온 지방에 퍼져 나갔다.
52 제자들은 기쁨과 성령으로 가득 차 있었다.
복음이 전파되고 기쁨이 충만해졌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성경 속에 약속된 메시야(시편 2:7, 이사야 55:3, 시편 16:10)라는 바울의 이야기를 듣고 많은 사람들이 마음에 하나님을 믿었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이 바울과 바나바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모였다.
그러나, 한 무리의 유대인들은 두 사람의 이야기를 반박하고 또 쫓아내기까지 하였다. 그 이유가 시기심이라 하였다. 그 이야기의 진위성을 깊게 생각해 보기나 한 것일까. 감정에 휘둘리어 진리를 내버리는 모습은 나에게도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그런 유대인들의 이야기로 인해 바울과 바나바가 이방인의 사도라는 것이 더욱 분명하여지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구원의 복음을 믿게 되었다. 그리고 바나바와 바울은 새로운 전도지를 향해 나아가게 된다.
고난과 박해가 오히려 복음이 전파되는 촉매가 된 것이다.
복음을 선포하며 전진했지만 어려움과 방해가 있었다. 그런데, 그 어려움과 방해가 사명을 더욱 분명하게 했다. 또한 그 훼방이 부르심의 열매를 막지도 못했다. 중요한 것은 주어진 부르심에 응답하며 계속 전진해 나가는 것이다. 어려움에 낙심하지 말고, 방해가 있으면 돌아가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계속 나아가는 그 자리에 열매도 기쁨도 충만한 것이다.
오늘도 이끄시는대로, 포기하지 말고 앞으로 전진.
기도.
주님, 주께서 불러주신 곳에서 주님의 복음을 위해 전진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뜻하지 않은 어려움도 있겠지만 낙심하지 않고 걸어가겠습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다스림 가운데 있으니, 모든 것을 통해
부르심의 목적을 이루실 줄을 믿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충성되게 하루를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