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이사야 33:1~24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위대하고 강하신 통치자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부르짖음의 기도를 들으시고 압제와 고난 속에서 구원하신다. 안전하게 흔들리지 않게 하시며, 양식과 물을 끊임없이 주시며, 지식과 지혜를 부어 주신다. 주의 아름다움을 보게 하시며, 넓은 지경을 보게 하시고, 아픔과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는가?
이런 강하신 주님께 돌이켜 구원을 부르짖고 있는가?
그 모든 축복의 열쇠,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가?
의와 정직, 부당한 이익과 뇌물을 거절하고, 악한 것으로부터 떠나려 치열하게 싸우고 있는가?
아니면 앗수르처럼, 압제당하지도 않았는데 압제하고, 배신당하지도 않았는데 배신하는 자가 되었는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 것인가?
크고 강하신 주님께 간구하는 하루.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정직하며 부당한 이익에 마음을 두지 않고 악한 일에서 마음을 돌리며 살기
매 순간 하나님을 기억하며 행동을 조심하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물으며 살기
기도
크고 강하신 하나님, 하나님이 우리의 구원되심을 찬양합니다. 다른 것 아닌 주님을 의지하고 간구하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의롭고 정직하며 부당한 이익을 취하지 않으며 악에서 고개를 돌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으로 빚어가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주님의 아름다움을 보며, 주님이 주시는 보물 - 지혜와 지식, 주님의 보호하심과 공급하심 - 을 맘껏 누리고 나누며 살아가는 복된 삶 살게 인도 하여 주시옵소서.
(앗수르가 유대를 압박했던 사건)
앗수르의 압제 속에서 하나님께 구원을 부르짖음(1~6)
앗수르는 파괴자, 배신자
구원을 간구함. 하나님이 높임을 받으시고 의와 공평으로 시온을 채우실 것이며
확실한 기반이 되시고, 구원과 지식과 지혜가 풍성할텐데, 이 모든 보화의 열쇠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구원 / 심판(7~11)
용사도 사신도 슬피 울 것이다. 대로가 황폐해지고 다닐자가 없어진다. 조약도 깨어지고 증인도 경멸받고 아무도 존중받지 못한다.
부요하던 땅들도 다 황폐해질 것이다. 결실이 잘 맺어지지 않을 것이고(겨를 잉태하고 짚을 해산할 것이며) 숨쉬는 것 자체가 고통(호흡은 불이 되어 삼킬 것이며)
살아남는 자(12~16)
죄인들, 경건치 아니한 자들은 하나님의 심판이 두려울 수 밖에 없으나, 의로운자, 정직한 자, 부당한 이익을 거절하는자, 뇌물을 받지 않는 자, 악한 것을 눈을 감고 생각하지 않으려는 자는 높은 산 성에서 안전히 거하고 양식과 물이 그치지 않을 것이다.
살아남은 자의 축복(17~24)
영광의 왕을 보고, 지경이 넓은 땅을 보며, 두렵게 하던 것들이 사라질 것이다.
영원한 장막을 보게 될 것이다. 거기에 위대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이 함께 하시며, 우리의 판관이요, 법을 주시는 자로, 왕으로 우릴 구원하실 것이다. 아프지도 않을 것이고, 모든 죄가 용서받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