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신발 2020. 8. 21. 06:34

하나님의 것이 아닌 계획을 행하고, 하나님의 영에 의한 것이 아닌 협력을 하려는 자에게 대한 경고. 

하나님께 묻지 않고 

강하고자 피하고자 애굽의 도움을 구하나, 그들은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고 부끄러움만 안길 것이라는 메시지. 

위험을 무릅쓰고 그들에게 예물을 주며 도움을 구하나 그들은 아무것도 안할 것이다. 

 

이스라엘을 반역하는 백성, 거짓말하는 자녀, 하나님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는 자녀라 하신다.

선지자에게도 말하지 말라 하며 그 경고를 무시하다 망할 것이다.

 

살 길을 말씀하신다. 회개하고 쉬라. 잠잠하고 신뢰하라고. 

그런데.. 듣지 아니하고 말타고 도망하다가 더 빠르게 쫓아오는 자에게 망할 것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세상을 다스리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나에게 관심을 가지시고, 나의 삶을 다스리시고, 나를 구원하시고 도우시기를 원하시며, 

나의 마음을 원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잘 해 보겠다며, 인간의 방법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묻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신뢰하지 아니하고

눈에 보이는 그 무엇을 찾아 의지하려는 마음이 더 크지 않은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 것인가?  

하니님 앞에 회개하고, 조용히 하나님을 신뢰하는 하루. 

인간의 방법을 멈추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하루. 

 

기도

그렇습니다. 도움은 하나님으로부터 옵니다. 시작도 하나님이셨고, 이루시는 것도 하나님이십니다. 

조급한 마음에 하나님의 계획이 아닌 것을 하려하고, 일을 잘하려는 마음에 하나님께 묻지 않고 다른 것들을 의지하려고 하는 믿음 없음을 용서해 주시옵소서. 주 앞에 회개합니다. 주님 앞에 잠잠히 나아가 주님께 기도하는 하루 되게 하소서. 제게 믿음을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