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마태복음 1:1-17
Good-Bad: 성경에 나타난 현실
3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6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12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에 여고냐는 스알디엘을 낳고..
유다의 며느리 다말은 시아비를 속이고 동침하였고, 라합은 창녀였고, 룻은 이혼녀였고, 우리야는 다윗이 부하를 죽이면서 뺏은 여자이다.
그리고 이들은 모두 이방인이다.
그 와중에 나라가 실제로 사라지는 포로의 위기도 있었다.
Good News: 현실을 풀어내시는 하나님의 도우심
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16....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하지만, 하나님은 신실하게 아브라함과 다윗에게 하신 약속을 지키셨고, 마리아를 통해 예수님을 보내주셨다.
Good
당시 관행이라면 굳이 기록할 필요가 없었을 여인들의 이름을
메시야의 족보라면 숨기고 싶었을 오점과도 같은 사실들을 굳이 적어 놓았다.
인간의 눈에는 실패이고, 실수이고, 수치스러운 순간인데..
하나님의 약속은 우리의 실패와 실수와 부끄러움을 개의치 않고 이루어진다.
그렇다면 나의 반응은..그저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잘 못해도.. 실수해도, 실패해도.. 부끄러워도..
'놀라운 일을 보리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사람을 세우는 사람, 살리는 사람, 배가하는 사람이 되리라'라는 말씀을 믿고..
또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나의 뜻 앞에 너의 어떤 실수나 실패도 작은 것이란다.
나의 신실함을 믿어줄래?"
기도
하나님,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 앞에, 하나님의 약속 앞에, 하나님의 뜻 앞에
나의 실수, 나의 실패, 나의 무능력, 나의 수치.. 그것들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햇살.. 하나님의 꿈.. 그 것만을 믿고, 걸어가겠습니다.
오늘도 그렇게 살아가게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