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이사야 46:1-13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유일하신 하나님, 구원자 하나님 >하나님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우상과 다르다. 

사랑의 아버지 되신 하나님 > 태에서부터 나를 조성하시고, 태어나자부터 안으시고 여기까지 안고 오셨다. 나의 늙음까지 하나님이 돌보신다.  

왕이신 하나님 > 그 뜻을 반드시 이루시고 행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피조물과 사람을 다스리시며 하나님의 뜻을, 구원을 이루신다.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나를 여기까지 안고 오셨고, 나의 앞으로도 하나님이 안고 가신다.

반드시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과 목적을 이루신다. 사람들과 세상과 피조물을 이용하셔서 구원을 이루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게 행하신 일을 기억하지 않고 불안해 한다. 하나님 아닌 다른 것에 의지하려 한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할 것인가? 

나 - 하나님의 뜻, 공의, 구원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임을 믿고 불안해 하지 말기. 믿음으로 구하고 담대하게 행동하기

타인 - 하나님의 뜻과 공의, 구원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임을 기억하게 격려하고 응원하기

 

기도 

유일하신 주님, 주님 밖에 아무도 없습니다. 주님이 최고이십니다. 사랑의 주님, 나를 지금까지 안아오시고, 앞으로도 나를 지켜 주시는 하늘 아버지의 사랑을 찬양합니다. 온 땅의 주재이신 하나님, 주님은 전능하심으로 세상을 다시리시며 주님의 뜻과 계획을 이루십니다.

내 삶이 주님 안에 있습니다. 그런데도 저는 불안해 하며, 주님 아닌 다른 것을 의지합니다. 불쌍히 여겨 주세요. 주님의 사랑과 전능하심, 그 다스리심 안에 오늘이 있고, 또 주님이 나를 아름답게 완성하실 것임을 믿는 믿음을 주세요. 그래서 불안해 하지 않고, 담대하게 오늘 하루를 살아가게 해 주세요. 나를 지키는 것보다 하나님 나라를 더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바벨론의 우상들은 엎드러져서 스스로를 구원하지 못했다. 

야곱의 집,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아. 들으라. 

너희가 배에서 날 때부터 내가 안았고 태에서 나올 때 부터 품었다.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너를 지탱할 것이고, 백발이 될 때까지 너희를 안고 갈 것이다. 

너희가 나를 누구와 비교하고 누구와 짝하겠느냐?

 

그 우상들은 금과 은을 녹여 만들어 사람들이 놓아 두면 거기서 움직이지 못하고 아무리 부르짖어도 구원하지 못한다. 

 

패역한 반역자들아 이것을 마음에 새겨 들어라. 

너희는 옛적 일을 기억하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다. 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알게했고 아직있지 못한 일을 말했다. 

나의 목적, 나의 뜻이 설 것이고 나는 내가 기뻐하는 일을 하리라. 

동방에서 맹금을 부르고 먼 땅에서 나의 목적을 이룰 사람을 부르리라. 

내가 이룰 것이다. 내가 계획한 것, 내가 기뻐한 것을 반드시 이루리라. 

 

의에서 멀리 떠난 고집센 너희들은 들으라. 내가 공의를 가까이 두리라. 내 구원이 지체되지 않을 것이다. 

내가 구원을 줄 것이고 영광의 광채를 줄 것이다.